2019.04.06 10:14
[기획 연재] (5) 최민혁, 37세, 애기가 없을 때는 싸운 적이 없었는데 최민혁, 83년생, 37세, 남, 기혼, 자녀 2명, 중견기업 근무, 서울시 강서구 거주 나는 엄마를 부양해야 하는데…… 나는 어머니가 혼자 사셔. 아버지는 내가 20대 때 돌아가셨는데, 가족 모두가 상속포기를 했거든. 아버지께서 빚이 많으셨어. 그래서 나는 엄마한테 용돈을 드려야 하는 사람이야. 소액이 아니라 어머니 생활비를 드려야 해. 이 부분 때문에 와이프랑 결혼 코 앞까지 갔다가 파투났었어. 웃기지만, 어머니에...